‘Once there were walls’ 2019 Safehouse 1, Maverick Projects, London, UK

'Once there were walls'

2019

세이프하우스 1, 매버릭 프로젝트, 런던, 영국

 

1920년대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중심에 있었던 구성주의, 절대주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한 모스크바의 예술 기술 학교 'VKhUTEMAS'에 다녔던 학생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리즈가 주를 이룬다. 스프레이 페인트로 처리된 종이와 하드보드로 만들어진 릴리프 형태의 조소 시리즈는 아방가르드적 사고와 이후 모더니즘의 역사 속 자리잡은 현실 사이의 관계성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February 1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