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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현실에서는 무용한 동양풍의 회고취미적 세계, 아무도 확인할 수 없는 저 너머의 동네 등을 ‘망한 나라’로 상정하고, 나라가 망해도 여전히 남아있을 노래를 다시 쓰고 바꿔 부르고자 했다. 영화에서 수집한 선녀/여자/귀신/클리셰 풍경 이미지를 자막과 병치한 회화 연작을 처음 선보였다.
February 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