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배        대장정

July 16 - August 17, 2005

김근배
대장정, 80x80x75, 브론즈, 2005
< >

김근배는 전통적인 재료인 대리석조각을 브론즈와 오브제의 접목과 그만의 조각 언어로 재해석 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돌려도 보고 만져도 볼 수 있게끔 하였다.
작가 김근배의 작업은 조각으로 이야기를 써나간 듯하다. 대리석과 브론즈를 가지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야기를 만든다. 작품에 등장하는 머리에 스프링을 감고 양복을 입은 현대인은 자신의 물건들을 가지고 긴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모습이자 아버지의 모습 더 나아가 우리의 모습일 것이다. 현대인은 복잡한 도시를 지나고 굴곡이 많은 길을 지나고 바다를 건너가기도 하며 그의 삶의 대장정을 떠난다.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