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t O'Brien

September 10 - October 8, 2005

이번 전시에서 오브라이언이 보여주는 작업은 지난 국립현대미술관 창동 스튜디오에서의 작업과 그 맥락을 같이하는 드립페인팅(Drip Painting) 작업으로 언뜻 보기엔 단순히 흰벽면에 무작위로 뿌려진 듯한 여러 색 페인트의 어우러짐 일 수 있다.
실재로 오랜 제작시간을 요하는 그의 작업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이다.
형용할 수 없는 강렬한 색체와 흥미로운 선들은 다양한 내러티브를 형성하며 관람자의 눈과 뇌리에 각인되는 에너지를 발하고 있다.

주로 벽화 위주의 이번전시는 소량의 한지 작업이 함께 보여지며 젊은 작가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back